양배추 드시면서 당뇨 지원금 신청하세요!
양배추하면 그냥 삶아서 쌈장 찍어서 먹는거? 그게 제일 많이 떠올랐다. 당뇨에 양배추가 좋단 얘기를 듣고 다른 요리법을 고민할 것 없이 나는 양배추를 삶아 냉장고에 쟁여두었다. 지금도 양배추는 매일 식탁에 오르고 있고 없으면 불안하다. 근데 양배추의 어디가 당뇨에 좋은걸까? 잘 먹고는 있지만 어디에 좋은지 알고 먹으면 더 좋을거 같다.
당뇨 환자에게 양배추가 좋은 이유는 다양하며, 이는 양배추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영양소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 때문이다. 먼저, 양배추는 낮은 칼로리와 높은 영양소 함유량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 환자들은 혈당 관리를 위해 식사 중에 칼로리와 탄수화물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이는 소화를 지원하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낮은 칼로리 함유량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어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양배추는 비타민 C, 칼슘, 철, 칼륨 등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품고 있다. 특히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한다. 이는 당뇨 환자가 감염에 대한 verall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칼슘과 철은 뼈 건강을 촉진하고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는 그루존, 케일, 브로콜리 등과 같은 식물의 일종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지원하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는 소화가 느리게 일어나,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방지한다. 이는 당뇨 환자들이 혈당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양배추에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는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만성 질환의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당뇨 환자들은 높은 혈당 수준으로 인해 산화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중요히다. 더불어, 양배추에는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당뇨 환자들은 고혈압의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칼륨 섭취는 중요히다. 칼륨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관 건강을 촉진하여 당뇨 합병증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양배추는 다양한 조리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삶거나 익혀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로스팅이나 샐러드에 사용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양배추를 섭취할 때는 과도한 조리나 기름 사용을 피하고 가능하면 신선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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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뇨에 걸린 뒤로 가급적 모든 소스와 양념을 자제하고 최소한의 소금간만을 하며 식사를 하고 있다. 누가 시켜서라기보다 그냥 그렇게 해야 내 마음이 좀 편할거 같았다. 그러자 몸의 붓기가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량되었다. 몸이 가벼워지자 운동을 하게 되었고 운동을 하자 체중이 더 줄면서 어쩐지 지금의 나는 건강의 바다를 순항하는 기분이 든다. 뭐든 나쁘게 보면 한도 없이 나빠보이고 좋게 보면 한없이 좋게 보이는 거 같다. 당뇨 자체는 물론 나쁘지만 그로 인해 얻게 된 다른 좋은 점이 있으니 개선된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잘 유지하도록 해야겠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만 20~64세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 및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한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예방형 시범 지역]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 부천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남도 청양군, 충청남도 부여군, 광주광역시 광산구,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남도 완도군, 부산광역시 중구, 대구광역시 남구·달성군, 경상남도 김해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리형 시범 지역]
서울특별시 중랑구,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서구, 경기도 남양주시, 대전광역시 동구, 광주광역시 서구, 전라남도 순천시, 대구광역시 동구, 부산광역시 북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아래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로고를 클릭하면 내가 시범 사업 자격에 해당하는지, 신청 방법은 무엇인지 확인 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https://www.nhis.or.kr/nhis/healthin/healthIncvInt.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