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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 환자가 늘고 있다?!

서든리당 2024. 5. 10. 13:13

 

피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피부 관련 질환의 주요 형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일부 국가에서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호주는 피부암 발생률이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호주는 자연환경이 풍부하고 태양이 강한 지역으로, 주민들이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다.

특히 호주의 해안 지역은 여름철에는 매우 강한 자외선을 받기 때문에 피부암 발생 위험이 더욱 높다.

또한, 호주의 문화적인 특성상 야외 활동이 활발하고 비치 문화가 발달해 있어 자외선 차단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피부암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유형으로 분류된다: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

 

기저세포암은 피부 최외곽 층인 기저세포에서 발생하며, 피부의 고름층에서 발생하는 편평세포암도 흔하게 나타난다.

 

흑색종은 피부 세포의 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하며, 가장 치명적인 피부암 유형 중 하나이다.

 

흑색종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종종 피부에 나타나는 양상이 다양하다.

흑생종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새로운 주근깨 또는 주근깨 모양의 양극성종:

피부에 새로운 양극성종이나 주근깨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양극성종은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가질 수 있으며, 주로 햇빛에 노출된 부위에서 발견될 수 있다.

2. 색소의 변화:

기존의 주근깨나 기미가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색소가 점차 변하거나 더 어두워지는 경우가 있다.

3. 얼룩 혹은 혹:

피부에 나타나는 얼룩 혹은 혹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얼룩은 종종 불규칙한 형태와 색상을 가질 수 있다.

4. 피부 통증 또는 가려움:

종종 흑색종은 피부 표면에 손상을 주거나 변형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피부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5. 종양의 성장:

흑색종이 점차 커지거나 주변 피부에 퍼져나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물론 위의 증상만으로 흑색종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만약 흑색종이 의심되거나 진단을 받게 되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1. 수술: 흑색종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적 절제를 시행할 수 있다. 이는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여 재발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 피부 세포 제거: 흑색종이 표면적인 경우, 피부 세포 제거 기술인 전기절제술 또는 냉동치료를 사용하여 종양을 제거할 수 있다.

3. 방사선 치료: 종양이 깊이 침투하거나 확산되었을 경우,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는 종양을 제거하고 주변 조직에 퍼져나가는 암 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된다.

4. 면역요법: 흑색종에 대한 면역요법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종양을 제거하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5. 표적 요법: 종양 내부의 특정 유전자 변이를 타겟으로 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흑색종을 치료하는 표적 요법이 최근에 개발되었다.

 

흑색종 등 피부암을 방지하는 방법으로는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SPF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두시간마다 다시 발라야한다. 또한 양산, 모자, 선글라스, 긴팔 옷 등으로 태양열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피하고 그늘에 머무는 것이 좋다.

 

한국 건강관리 공단에는 피부암 및 피부 질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피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고 대응한다면

피부암을 예방하고 이겨내는 것도 힘든 일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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