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 뭐길래?! 당뇨 지원금 받는 법 정리!
당뇨에 대해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당뇨 전 단계에 도달한(?) 사람으로써 당뇨병이 무엇인지 한번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당뇨병은 대사 질환 중 하나로, 혈액 내의 포도당(혹은 플라스마 포도당)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상태를 말한다. 포도당은 주로 음식을 소화하고 에너지로 변환될 때 혈액 속에 흘러 다니는 설탕의 일종으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조절된다. 그러나 당뇨병은 이 인슐린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혈당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를 나타낸다. 한마디로 고장이다.
일단 당뇨병은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다.
1. 제1형 당뇨병 (Type 1 Diabetes):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발생하며, 자가면역 공격으로 인해 췌장의 베타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생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환자는 일생 동안 외부에서 주입되는 인슐린이 필요하다. 2. 제2형 당뇨병 (Type 2 Diabetes): 이 형태는 주로 성인에서 발생하며, 몸이 생성한 인슐린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비만, 불규칙한 식습관, 신체활동 부족, 유전적 요인 등이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게 나타날 수 있어,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 3.임신성 당뇨병 (Gestational Diabetes): 임신 중에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임신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슐린의 효과가 감소하는 상황이다. 주로 임신 후기에 발생하며, 어떤 경우에는 임신 중에만 나타날 수 있다.
당뇨병은 피부 병증, 신장 장애, 시력 손상, 간기능 이상, 혈관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만일 당뇨병이 관리되지 않거나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중대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당뇨병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인 영향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만, 나이, 인종, 가족력, 식습관 및 활동 수준 등도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당뇨병의 증상은 고혈당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급성적인 체중 감소, 자주 발생하는 배뇨, 극도의 갈증과 굶주림, 피로감, 시력 변화 등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어찌보면 피곤한 현대인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더욱 알아채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초기에는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약한 경우가 많아 발견이 어려울 수 있다. 당뇨병은 현재까지 완치가 불가능하나,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 적절한 식단 및 운동 관리, 의료진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 당뇨란 그런 것 같다. 정말이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당뇨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그저 현대의 월급쟁이의 삶을 살았을 뿐인데 생활 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답답하지만 어쩔 수 없다. T의 파워로 극복해내자.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만 20~64세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 및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한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예방형 시범 지역]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 부천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남도 청양군, 충청남도 부여군, 광주광역시 광산구,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남도 완도군, 부산광역시 중구, 대구광역시 남구·달성군, 경상남도 김해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리형 시범 지역]
서울특별시 중랑구,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서구, 경기도 남양주시, 대전광역시 동구, 광주광역시 서구, 전라남도 순천시, 대구광역시 동구, 부산광역시 북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아래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로고를 클릭하면 내가 시범 사업 자격에 해당하는지, 신청 방법은 무엇인지 확인 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