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코인 투자’에 43억 횡령… 무슨 일이 있었나?
“그 황정음 맞아?”
“그 시트콤의 그 주인공이… 왜?”
한 뉴스가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걸그룹 슈가 출신이자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비밀, 킬미힐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황정음(41) 씨가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 회삿돈이 무려 43억 원이라는 점. 그리고 이 돈의 대부분이 가상화폐 투자에 사용됐다는 것.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022년, 황정음 씨는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 법인 기획사의 자금 중 일부를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개인 명의로 가상화폐에 투자했습니다. 회사 명의로는 코인을 살 수 없다는 현실적인 이유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1년 동안 회삿돈 총 43억 4000여만 원이 빠져나갔고, 그중 약 42억 원이 가상화폐 투자로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획사의 수익은 결국 본인의 연예 활동에서 나온 것이기에 “피해자도 나 자신”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지만, 법적으로는 명백한 횡령에 해당합니다.
법정에서 혐의 인정… 변제는 진행 중
황정음 씨 측은 모든 혐의를 인정했으며, “회사를 키워보려는 순수한 동기였지만 판단이 미숙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일부 코인을 매도해 피해액을 변제한 상태이며, 부동산을 매각해 나머지도 변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공판은 오는 8월 중 열릴 예정입니다.
연예인과 코인, 그리고 신뢰
황정음 씨는 최근까지도 예능과 광고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스타였습니다. 특히 얼마 전에는 ‘지붕 뚫고 하이킥’ 멤버들과 함께 CF에서 부부 연기를 선보이며 "찐엔딩을 보여줬다”는 반응까지 이끌었죠.
그런 그녀가 코인 투자 실패로 법정에 선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과 아쉬움을 안기고 있습니다.
“돈보다 신뢰가 더 무겁다”는 말이 새삼 실감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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